목동에 이런 카이막, 커피 맛집이? '르플로르' Le flore 몇 주 전 괜찮은 카페를 하나 발견했어요. 목동 쪽에 일이 있어서 친구들과 만나게 되었는데, 식사를 하고 카페를 찾던 도중 '르플로르'를 발견! 카이막이 엄청 유행할 때쯤, 내가 아는 맛이겠지.. 하고 지금까지 먹어보지 않았어요. 친구들과 얘기를 하는데 그중 한 명이 홍대에 엄청 유명한 곳에 찾아가서 웨이팅을 하고 먹은 적이 있는데 너무 실망했다고 하더라고요. 이 맛을 보려고 이렇게 까지 웨이팅을 하는 거야? 하며 실망 아닌 실망을 했다고 하는데.. 제가 먹어본 적 없다고 하니 이번기회에 한번 먹어봐~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친구는 그녀가 좋아하지 않는 맛이었을 수도 있다며 그 이후 실망감이 너무 커 다른 곳은 아예 가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고요..